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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어른이생활' 장성규 "KBS 선 처음 넘었다...이제 남은 건 생명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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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성규가 KBS에서 첫 프로그램을 맡은 것에 소감을 밝혔다.

19일 첫방송된 KBS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는 러블리즈 미주, 치타, 럭키, 장성규가 출연했다.

장성규는 "내가 KBS 선을 처음 넘었다. 이제 남은 건 생명선이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슬기로운 어른이생활 [KBS 캡처]
슬기로운 어른이생활 [KBS 캡처]

이어 그는 "KBS의 아들이다. 슈퍼스타, 여러분의 MC 장성규다. 내가 프리랜서를 한 후 수입이 많이 늘었다. 그래서 만원이 굉장히 작게 느껴진다. 돈을 쉽게 쓰는 것 같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장성규는 "그런데 처음에는 20배, 다시 보니 15배, 지금 보니 10배 정도 늘어난 것 같다. 하지만 회사와 나누고, 세금을 내니 7배 정도 되는 것 같다"고 자랑해 출연진들의 야유를 들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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