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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브라질전 전반 2골 허용(전반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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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브라질 벽은 역시 단단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있는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A매치)를 치렀다.

한국은 브라질에 두 골을 내주면서 0-2로 전반을 마쳤다. 브라질은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0분 수비수 로디가 한국 진영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올린 크로스를 루카스 파케티가 머리로 받아 넣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파케티의 헤더는 골키퍼 조현우(대구 FC)가 막을 수 없었다.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가 투톱으로 나선 한국도 반격했다.

전반 14분 손흥민은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브라질 골키퍼 알리송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2분에는 이재성(킬)이 시도한 헤더가 골대를 비켜갔다.

브라질은 전반 35분 추가골을 넣었다. 한국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을 파울루 쿠티뉴가 직접 차 넣었다. 그는 페널티박스 왼쪽 앞에서 프리킥을 그대로 연결했다.

한국은 만회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전반 41분 브라질 문전 앞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정우영(알 시드)가 깔아 찬 슈팅을 알리송이 펀칭으로 쳐냈다.

리바운드된 공을 잡은 쿠티뉴가 걷어낸 공은 골대를 맞았다. 브라질 입장에서는 자책골을 허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한국으로서는 운이 따르지 않은 장면이 됐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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