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윤정수, 변리사 준비생과 두번째 소개팅…역대급 애프터, 결과는?
2019.11.09 오전 12:00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상상 이상의 두번째 소개팅으로 시청자에게 재미를 전했다. 상대는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김현진을 만나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윤정수가 첫 소개팅의 실패에서 배운 경험으로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화된 모습이 그려졌다.

'연애의 맛' [사진=TV조선]


윤정수는 170cm의 키,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의 김현진을 만나자마자 호감을 가졌다. MC 김숙은 "저 오빠는 지금 소름 끼칠 정도로 진심"이라며 두 사람의 소개팅을 응원했다.

윤정수는 자꾸 웃는 김현진에게 "혹시 웃는 일에 관련된 일을 하시나요. 미소가 예쁘다"라고 묻자 김현진은 "아니다. 긴장하면 웃는 편이다. 대학 때부터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변리사 공부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윤정수는 그동안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아닌, 매 순간 상대방의 의견을 묻고 행동하는 등 조심스러운 태도로 순조롭게 식사를 마치고 애프터 신청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윤정수는 다음 스케줄인 라디오 일정으로 인해 김현진과 헤어져야 했던 상황. 이에 다급해진 윤정수는 김현진을 단골 마사지 숍에 데려다준 뒤 "두 시간만 쉬고 있으면 스케줄을 다녀오겠다"며 역대급 애프터를 선보였다.

윤정수는 방송국에서 남창희에게 김현진을 자랑했다. 윤정수는 "많이 미인이고 옆모습도 너무 예쁘더라"면서 "수학, 과학 선생님이다. 변리사도 준비하신다"고 알려줬다.

하지만 김현진은 윤정수의 바람과는 달리 마사지를 받던 도중 건물을 나가버리며 향후 이들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졌다. 김숙 역시 "아니야, 오빠 그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앞서 윤정수는 첫번째 소개팅 당시 썰렁한 개그와 서로 밥 먹여주기 등 친밀감을 자아내기 위한 무리한 시도로 상대방과 이어지지 못하며 쓸쓸히 귀가했다.

이후 두번째 소개팅을 통해 김현진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그가 이번엔 성공적으로 소개팅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