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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요키시·브리검, 김광현·소사 2차전 미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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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연승으로 내달리느냐 아니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느냐.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는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승제) 2차전을 치른다.

전날(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키움이 SK를 꺾고 기선제압했다. 키움은 연장 접전 끝에 SK에 3-0으로 이겼다.

두팀은 2차전을 앞두고 미출전 선수를 발표했다. 1차전에 나란히 선발 등판한 제이크 브리검(키움)과 김광현(SK)을 비롯해 키움은 에릭 요키시, SK는 헨리 소사(이상 투수)가 함께 2차전에 뛰지 않는다.

 [사진=조성우 기자]
[사진=조성우 기자]

브리검은 5.1이닝 무실점, 김광현은 5이닝 무실점으로 각각 제몫을 했다, 그러나 두 투수는 모두 승패가 기록되지 않은 '노 디시전 게임'을 치렀다.

요키시와 소사는 오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인 3차전 산발 등판 가능성이 크다. 요키시는 당초 2차전 선발투수로 유력했으나 장정석 키움 감독은 2차전에 최원태를 먼저 낸다.

소사는 3차전 선발 등판이 확정됐다. 염경엽 SK 감독은 지난 13일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소사가 이번 시리즈 3선발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요키시는 SK를 상대로 정규시즌에서 5차례 선발 등판했고 투구내용은 비교적 좋았다. 그는 30.1이닝을 소화했고 SK와 상대전적은 2승 1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

소사는 정규시즌 동안 키움을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2이닝을 던졌고 1승 평균자책점 3.00이라는 성적을 냈다. 고척돔에서는 1경기에 나왔다. 지난 8월 9일 열린 키움전으로 그는 당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5이닝 7피안타 3실점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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