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3차전 주역' 오지환, 2번 유격수 선발 출전…페게로 6번
2019.10.10 오후 4:57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경기를 지배한 오지환(LG)이 4차전에 선발 출전한다.

L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오지환을 유격수 겸 2번 타자로 배치했다. 파워히터 카를로스 페게로는 6번 타자로 나선다.



류중일 감독은 "오지환의 몸상태가 괜찮다고 하더라. 만약을 대비해 구본혁이나 윤진호도 대기하고 있다"고 했다. 오지환은 지난달 2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당시 주루 플레이 도중 무릎을 다쳤다. 통증이 심해 포스트시즌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회복이 빨라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포스트시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교체로 나서 이번 가을야구 무대를 처음 밟은 그는 인상적인 활약으로 LG의 승리에 보탬이 됐다.

이날 LG는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카를로스 페게로(지명타자)-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사이드암 임찬규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잠실=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