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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정준하 1.58초 치킨발골 新기록, 최고의 1분 19.4%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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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단짠단짠 웃음과 감동을 주며 2주 연속 2049 시청률 주간 예능 1위 자리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15.5%, 17.4%, 17.5%,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5.9%로 지난주에 이어 가구 시청률은 물론 2049 시청률에서 주간 예능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미우새' 정준하 [사진=SBS]
'미우새' 정준하 [사진=SBS]

이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세기의 먹방을 보여준 정준하에게 돌아갔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정준하의 가게를 찾은 김희철은 은퇴설을 거론하며 정준하를 놀리기 시작했다. 정준하는 그동안 전통주 국가대표 소믈리에 자격증을 땄다고 하자 김희철은 "형이 국가대표이면 난 국민 MC냐?"며 그를 계속 의심하며 정준하를 자극했다.

정준하는 자격증 받을 당시 동영상을 보여주는가 하면 직접 담근 전통주 맛을 보여주었다. 이에 김희철은 "내가 900개 전통주 다 가져와서 형이 맞히는 거 확인해 보겠다"고 말해 정준하를 당황시켰다.

김희철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빨리 먹기 달인인 정준하에게 치킨 발골 기록 도전을 유도했다. 김희철은 "형보다 더 빨리 많이 먹는 사람이 있다"며 아프리카 먹방 비제이 쯔양을 보여줬다. 경쟁심을 느낀 정준하는 '김희철을 위한 발골쇼'라며 정식으로 기록을 재며 닭봉 발골에 나섰다.

정준하는 1개당 약 1.58초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인간 발골기'같은 모습을 선보였고, 이에 김희철은 "우와 진짜 완전 멋있다. 정준하 완전 섹시해!"라며 극찬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정준하의 '치킨 발골쇼'는 19.4%까지 치솟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을 장식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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