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무안타 1볼넷 2삼진…텍사스 7연패
2019.09.22 오후 1:39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의 배트가 침묵했고 소속팀도 7연패를 당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있는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9 메이자리그 오클랜드 어슬래틱스와 원정 경기에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볼넷 하나를 골랐으나 두 차례 삼진을 당했다. 그는 시즌 타율이 종전 2할6푼5리에서 2할6푼4리(542타수 143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3-12로 졌다.

[사진=뉴시스]


7연패 부진이 이어졌고 74승 81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조 3위 제자리에 머물렀다. 반면 오클랜드는 4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94승 61패가 됐고 같은조 2위를 지켰다. 또한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힘을 잃지 않았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투수 션 머나야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앨비스 앤드루스가 병살타를 치는 바람에 2루에서 아웃됐다.


3회초 다시 선두타자로 나와 이번에는 5구째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나와 다시 한 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6회초 종료 후 공수 교대 과정에서 로날도 구즈만(내야수)과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오클랜드는 경기 초반 제대로 기선제압했다. 1회말 빅이닝을 만들었다. 타자 일순하며 대거 7점을 올렸다. 2회말에도 쉘든 니우스의 적시타와 마커스 세미엔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두 점을 더했다.

5회말 세미엔과 마크 칸하가 각각 솔로포를 쏘아 올려 11-0까지 달아났다. 텍사스도 홈런으로 맞불을 놨다. 6회초 앤드루스와 데니 산타나가, 8회초에는 닉 솔락이 각각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그러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에는 점수 차가 컸다. 오클랜드는 8회말 조쉬 페글리가 적시타를 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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