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류현진·커쇼 슬럼프 탈출, 다저스에 희소식"
2019.09.18 오전 10:27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미국 현지 언론이 최근 부진에서 벗어난 류현진(32·LA 다저스)의 회복세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6일 MLB 주간 파워랭킹을 발표하며 류현진의 소속팀 다저스를 2위에 올려놨다.

다저스는 지난 1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7-3으로 승리하면서 7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사진=뉴시스]


ESPN은 "다저스가 7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며 "지난주 류현진과 커쇼가 뉴욕 메츠를 상대로 강력한 투구를 선보이며 미니 슬럼프에서 벗어난 것 역시 좋은 소식"이라고 언급했다.

류현진은 팀의 지구 우승 이후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다. 지난달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시즌 12승을 따낸 이후 4경기 19이닝 21실점으로 극도의 난조를 보였지만 구위와 제구력을 되찾았다.


비록 메츠를 상대로 시즌 13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시즌 중반 찾아온 슬럼프를 극복해내면서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다저스의 포스트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부진 탈출에 성공한 류현진은 오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13승 사냥에 나선다.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