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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된 몸상태…'KBO 43승' 류제국, 전격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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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제국의 역습' 류제국(36)이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LG는 23일 "류제국이 전날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했다. 구단은 이 요쳥을 수용하기로 오늘 결정했다"고 밝혔다.

덕수정보고 출신 류제국은 2001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 등을 거친 그는 2007년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으로 LG에 지명돼 2013년 입단했다. KBO리그 통산 136경기에 등판해 735.1이닝을 소화하며 46승37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지난해 허리 수술을 받은 류제국은 1년에 걸친 재활을 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최근 몸상태가 오히려 악화되면서 야구공을 놓기로 결심했다.

류제국은 "선수 생활 동안 팬 여러분게 너무도 과분한 사랑을 받은 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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