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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현수, 올스타전 축포…균형 맞추는 투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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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현수(LG 트윈스)가 올스타전 첫 축포를 쏘아올렸다. 김현수는 21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손맛을 봤다.

그는 올해 올스타전 나눔올스타 베스트 12에 이룸을 올렸고 이날 좌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1회말 맞은 첫 타석에서는 드림올스타 선발투수 김광현을 상대로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그러나 4회말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장타를 터뜨렸다. 그는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섰고 드림올스타 네 번째 투수 정성곤(KT 위즈)가 던진 2구째 직구(140㎞)에 배트를 돌렸다.

잡아당긴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이 됐다. 김현수의 한 방으로 0-2로 끌려가던 나눔올스타는 2-2로 균형을 맞췄다.

김현수는 지난 2006년 두산 베이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이후 이번이 10번째 올스타 출전이다. 그는 감독추천으로 3회(2008, 2011, 2012년), 올해를 포함해 베스트 멤버로 7회(2009, 2010, 2013, 2014, 2015, 2018년)씩 '별들의 잔치'에 초대받았다.

조이뉴스24 창원=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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