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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배슬기, '복고댄스 창시자' 다운 몸놀림 "연기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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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콩국수의 정체는 가수 출신 배우 배슬기였다.

21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나이팅게일과 복면가수 4인의 대결이 그려졌다.

2라운드에서는 '콩국수'와 '지니'의 대결이 펼쳐졌다. '지니'가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콩국수'의 정체는 '복고댄스의 창시자' 배슬기였다.

[사진=MBC]
[사진=MBC]

2000년대 복고댄스로 유명세를 떨쳤던 배슬기는 "당시 방송 트라우마가 있었다"라며 "대형 기획사 출신 아이돌이 많았고, 솔로 활동을 하면서 더욱 힘들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왜 이렇게 오래 쉬었냐고 하시지만, 사실 나는 쉬지 않았다. 연기자 활동으로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걸어왔다"라며 "앞으로는 괜한 트라우마에 갇히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복면가왕' 106대 가왕이 결정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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