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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첫 경기' 손흥민, 호날두와 맞대결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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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손흥민(27)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시즌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9-2020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이하 ICC) 1차전 유벤투스와 경기를 갖는다.

ICC는 지난 2013년 시작된 프리시즌 축구 클럽 친선대회로 유럽 각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팀들이 대부분 참가하고 있다. 프리시즌 열리는 경기 중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대회이기도 하다.

토트넘은 21일 유벤투스전을 시작으로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0일 레알 마드리드와 격돌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무대를 밟는 등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손흥민이 빅클럽들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도 한국 축구팬들에게 큰 관심사다.

특히 유벤투스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포르투갈)와의 맞대결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비록 프리시즌 친선 대회이지만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A를 대표하는 강팀들 간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토트넘과 유벤투스 모두 베스트 전력을 가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토트넘은 이적 시장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제2의 포그바' 탕귀 은돔벨레(23·프랑스)를 비롯해 손흥민, 델리 알리(23·잉글랜드) 등 주축 선수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2017-2018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경기에서 호날두와 맞붙은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 경기 막판 교체로 출전해 5분도 채 뛰지 못하면서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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