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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김성주 "안정환 희생 감사…벌써 '미스트롯'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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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뭉쳐야 찬다' 김성주가 '미스트롯' 분위기를 느낀다며 대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프리미어웨스턴호텔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성치경 PD와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심권호, 진종오, 김동현 등이 참석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었던 스포츠 레전드들이 조기축구팀을 결성해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성치경 CP는 "지난주 첫방송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줬다"고 첫방송 후 반응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용만은 "'뭉쳐야 뜬다' 할 때 저희끼리 나눴던 프로젝트 중에 하나였다. 실제로 완성이 되서 '뭉쳐야 찬다'로 선보이게 됐다. 이 프로그램 안에 각종 캐릭터가 있다. 쉽게 화를 내는 허재부터 자꾸 이름을 불리는 심권호가 있다. 어디로 갈지 모르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단합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뭉쳐야 뜬다' 이후 '뭉쳐야 찬다'가 가능할 건지 생각했는데, 안정환의 희생이 감사하다. 본인 이력에 리스크가 있을 것을 감안하고도 감독을 해주는 것이 감사하다"라며 "'미스트롯'과 분위기와 비슷하다. 중장년층의 폭발적인 반응이 있다"고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성치경 CP는 프로그램의 핵심 키워드로 '중년의 재도전'을 꼽으며 "'뭉쳐야 뜬다'도 4,50년대 중장년 남성들이 어디론가 떠나는 패키지 여행을 담았다면 안정환은 감독으로 재도전을 하고 각 분야 레전드들도 축구로 재도전한다. 중년의 재도전이라는 키워드가 있다"고 설명했다. '뭉쳐야 찬다'는 '뭉쳐야 뜬다' 시리즈의 원년 멤버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MC를 맡았으며, 씨름의 이만기, 농구의 허재, 야구의 양준혁, 마라톤 이봉주, 체조 여홍철, 레슬링의 심권호, 사격 진종오,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조기축구팀 멤버가 됐다. 이를 이끌 조기축구팀의 선장으로 안정환이 뽑혔다.

첫 방송에서 축구단은 조기축구팀 'FC 새벽녘'과의 평가전에서 우왕좌왕 하며 0대11로 참패를 당했고,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첫방송 후 실검을 장악했으며,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중 2위로 출발했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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