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김태형 감독 "힘들었던 경기,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았다"
2019.05.18 오후 9:51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가 파죽의 4연승과 함께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두산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5로 이겼다.

두산은 5-3으로 앞선 8회말 수비에서 SK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경기 후반 집중력이 빛났다. 연장 11회초 오재일의 만루 홈런 등을 묶어 5점을 뽑아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사진=이영훈기자]



두산은 이날 승리로 4연승 행진을 이어감과 동시에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또 2위 SK를 두 경기 차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경기 후 "오늘 힘든 경기였는데 모든 선수들이 합심해서 잘 해줬다"며 "이용찬이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 감독은 또 "부상으로 주축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더 집중해서 경기를 잡을 수 있었다"며 "원정 경기임에도 인천을 찾아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두산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