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정유미 불륜설' 작성·유포자 입건…최초 작성자는 작가
2019.02.12 오전 9:51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나영석PD와 배우 정유미 씨의 불륜설을 만들어내 유포한 이들이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10명을 검거해 이 중 9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 1명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중에는 프리랜서 작가, 방송 작가 등이 포함됐다. 피해자의 변호인이 중간유포자에 대한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회사원 1명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정유미 나영석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해 10월 14∼15일 허위 불륜설을 작성·유포해 나 PD와 정씨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의 불륜설은 두 버전인데, 최초로 만들고 작성한 이는 프리랜서 작가와 방송작가였다. 이들은 소문을 듣고 메시지로 작성해 동료들에게 전송했고 이는 오픈 채팅방을 통해 퍼져나갔다.


앞서 지난해 10월 17일 온라인상에는 정유미와 나영석PD의 염문설이 증권가 정보지 일명 지라시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당일 정유미와 나영석 PD의 이름이 하루가 지난 18일까지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면서 루머가 확산됐다. 단순 해프닝을 넘어 두 사람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힌 루머에 결국 두 사람은 법적대응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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