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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돌, 전역 신고합니다"…광희, 오늘(7일) 현역 만기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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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출신 방송인 광희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광희는 7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선양 광장에서 전역 신고를 한다. 지난해 3월 입대한 광희는 군악병으로 복무했으며 이날 병장 만기 제대한다.

광희는 전역식을 갖고 현장에서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다.

광희는 2010년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해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성형고백을 스스럼 없이 하는 솔직함, 촐싹거리는 말투와 특유의 업된 분위기는 여느 아이돌 멤버와 달랐고, 일찌감치 촉망받는 예능돌이 됐다.

특히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강력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프로그램에 입성한 광희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멤버들을 정신 없이 만들고, 거침 없는 솔직함으로 활력을 더했다. 제작진과 멤버들은 '무한도전' 휴지기에 군입대하는 광희를 위해 별도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막내의 입대를 응원하기도 했다.

다음을 기약했던 '무한도전'이 지난 4월 폐지되면서 광희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으로 복귀한다.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광희가 여러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어 제대 후 자주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이라며 "광희의 방송 활동 복귀 프로그램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될 예정이다. 앞으로 방송에서 보게 될 성숙한 광희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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