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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 파트너스데이 개최…동반성장·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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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협력사 인증제도 도입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KT SAT이 협력사와의 관계를 다지며 위성산업의 발전을 노린다. 기존 위성산업 외에도 5G 등 신규 ICT기업들과도 함께한다는 방침이다.

KT SAT(대표 한원식)은 22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에서 '2018 KT SAT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파트너스데이는 급변하는 위성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중소기업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KT SAT에서 마련한 행사다.

KT SAT은 본격적인 5G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해양위성통신 솔루션 플랫폼 개발 및 다양한 위성 보안 솔루션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우수 협력사를 지속 발굴해 동반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협력사 인증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KT SAT의 인증 제도 도입 발표에 이어 왈도시스템, 글로벌코넷, 아이크래프트 등 파트너사들이 'IT 솔루션을 활용한 위성사업 발전방안' '해양 위성서비스 신규사업 제안' '보안기술을 활용한 위성사업 발전방안' 등 위성 사업 제안 발표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파트너사가 협업 과정에서 겪은 고충과 요구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KT SAT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위한 합리적 구매제도를 갖추는 한편, 주기적으로 파트너사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적극적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5G, 사이버보안, 블록체인, IoT분야 신규 업체를 초청해 위성산업과 융합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업 활동을 공포하는 'KT SAT 에코얼라이언스' 출범식도 함께 진행됐다.

KT SAT 에코얼라이언스는 위성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사업 파트너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융합 서비스를 발굴하는 활동이다. KT SAT은 암호보안, 블록체인, 해양위성플랫폼을 위성 산업에 융합하기 위해 분야 별로 워크샵, 기술세미나 및 토론회 등 다양한 제안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원식 KT SAT 대표는 "글로벌 위성시장을 이끌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야 한다"며, 에코얼라이언스를 적극 지원해 위성 토탈 솔루션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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