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장태유PD "나나, 비현실적 아름다움…발차기 잘해"
2018.01.15 오후 2:31
나나 "꾸준히 액션 연습, 강한 여자의 모습 보여줄 것"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애프터스쿨 나나가 드라마 첫 여주인공에 도전한 벅찬 소감을 밝혔다.

나나는 지난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진행된 '사자(四子:창세기)'(연출 장태유 제작 ㈜빅토리콘텐츠,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첫 촬영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여주인공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 나나는 극중 당차고 정의감 넘치는 형사 여린 역을 맡았다.





작품을 위해 매일같이 액션스쿨에서 훈련해 온 나나는 "액션을 제대로 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간이 날 때면 꾸준히 배우고 준비하고 있다"라며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좀 더 강한 여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되고 기대된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장태유 감독은 "나나는 비현실적일 만큼 아름다운 배우이자 발차기를 아주 잘한다. 기대해도 될 여린이 될 것"이라며 나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나 역시 "긴장도 되고 부담도 된다. 그만큼 큰 책임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대구 서문 야시장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나나는 남자주인공 강일훈(박해진 분)의 꿈 속 모습을 담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장면을 촬영했다. 영하 16도의 한파 속에서도 나나는 얇은 스커트와 더플 코트 차림의 복고풍 스타일을 엣지있게 소화했다. 극 중 여린이 일훈을 못 보고 지나치는 장면에서 신비로운 느낌의 표정 연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 찬사를 받기도 했다.

나나는 촬영현장에서 시종일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청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특유의 발랄함으로 부드럽게 만드는가 하면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가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사자'는 100% 사전제작드라마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