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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남녀' 신성우, 얼음판 위 눕방…"당황하면 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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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진짜 예능인 거듭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가수 신성우가 2018년 첫 눕방에 나선다.

9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현실남녀' 제작진은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현실남녀'는 남녀의 다른 감각 능력을 일깨우고 각각의 능력을 개발함은 물론 남녀에 대한 일반적인 고정관념을 타파해보는 리얼 공감 버라이어티. 신성우를 비롯해 코미디언 윤정수, 양세형, 배우 한은정, 공현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멤버 청하가 출연한다.

첫 방송에서 신성우는 강원도 오지 촬영장에서 여성 출연자들과 처음 만남을 갖는다. 서로 얼굴을 확인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때 먼저 도착한 여성 출연자들이 깜짝 놀라는 일이 발생한다.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화려하게 등장하던 신성우가 얼음판에서 넘어지며 일명 '눕방'을 시전한 것.

이때 그와 함께 등장하던 코미디언 양세형은 "박수 한번 주세요"라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도한다. 이어 그는 "여러분이 오래 기다리셨다고 신성우 씨가 몸 개그를 준비하신 거예요"라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긴다.

강원도 오지에 도착하기 30분 전까지 "당황하면 지는 거야"라고 외치던 신성우가 촬영 시작과 동시에 당황스러운 일과 마주하며 민망함을 장착한 상황. 그는 완전 대(大)자를 그리며 전성기 시절보다 더 화려해진 무대 매너를 뽐내며 '진짜 예능인'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현실남녀'는 오는 1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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