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패럴림픽 입장권 판매율 50%…올림픽 64%
2018.01.04 오후 5:10
장애인 스노보드가 84%로 가장 높아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입장권 판매율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4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입장권이 지난해 12월 21일 37%를 보인 뒤 판매 속도가 빨라지면서 새해인 1월 3일까지 전체 22만매 중 50%인 11만매가 판매됐다"고 전했다.





조직위는 패럴림픽 입장권 판매 상승과 관련해 "'빙판 위의 메시' 로 불리는 정승환(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이 출연하는 광고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올림픽 붐이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 한류스타 장근석의 패럴림픽 홍보대사 참여, 부담 없는 입장권 가격 등으로 올림픽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 등이 호재가 된 것으로 판단했다.


종목별로는 장애인 스노보드가 84%로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장애인 알파인스키 71%, 장애인 바이애슬론 68%, 휠체어 컬링 60%, 장애인 아이스하키 53% 등 대부분 종목에서 50%를 넘겼다.

한편, 지난 12월 21일 60%를 넘겼던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은 3일 기준 64%로 다소 정체 상태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입장권은 전국 각지의 오프라인 판매소(서울·강릉시청, 강원도청, 인천·김포공항, 기차역 등)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입장권 소지자는 평창 올림픽플라자와 강릉 올림픽파크를 포함한 각종 문화행사 관람은 물론 KTX 조기 할인·예매와 영동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휴게소 서비스, 셔틀버스 무료 이용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