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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 8일 안와감압술 "경과 보고 복귀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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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복귀 시점 결정된 바 없다, EXID 콘서트도 미정"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EXID의 솔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인한 안와감압술을 받는다.

4일 소속사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솔지가 오는 8일 안와감압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솔지의 2월 복귀설과 관련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향후 경과와 회복 상태 등을 지켜보고 결정할 일"이라고 말을 아꼈다. 또 "EXID의 2월 콘서트도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안와감압술은 안와내압이 높아지면 안구가 돌출하고 각막장해나 시신경장해가 생겼을 시 이뤄지는 시술 방법. 솔지는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안구 돌출로 안와감압술을 받게 됐다. 솔지는 지난 2016년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 휴식을 취해 왔다.

현재는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로, 방송 활동을 하진 못했지만 EXID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앨범 '풀 문(Full Moon)'에 보컬로 참여했다. 최근에는 KBS2 '마녀의 법정', MBC 주말기획드라마 '돈꽃'의 OST 앨범에도 참여, 활동을 조금씩 재개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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