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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주연 '여교사', "노출&선정성 높다" 19禁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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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포문 여는 문제작

[정명화기자] 배우 김하늘 주연의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 제작 외유내강)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최근 '여교사'에 대해 "선정성 및 폭력적인 부분은 신체노출, 성적행위, 폭력행위 묘사 등에서 자극적이며 거칠게 지속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그 외 주제, 모방위험 부분에서도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청소년이 관람하지 못하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라고 관람 등급을 분류했다.

영화 '여교사'는 기간제교사로 지내며 정교사로 부임한 후배에게 열등감을 느끼던 여자가 같은 남학생을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하늘의 파격변신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김하늘은 계약직 여교사 '효주' 역을 맡아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 분)과 자신이 눈여겨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 분)의 관계를 알게 된 후 서서히 변화하는 인물을 연기했다. 계약직 여교사 효주의 어둡고 쓸쓸한 내면부터 조금씩 생기를 되찾아 가는 과정 그리고 끝까지 가는 결심 등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의 변화조차 놓치지 않은 섬세한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거인'으로 최연소 칸영화제 진출 타이틀을 거머쥔 김태용 감독의 차기작으로 '베테랑', '베를린'의 외유내강이 제작을 맡았다. 오는 2017년 1월 개봉 예정인 '여교사'가 파격적인 속내를 드러내며 새해 포문을 열 전망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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