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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남전은 '레오나르도 데이'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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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데이에 이겼던 법칙 그대로 이어간다

[이성필기자] 전북 현대가 오는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호남더비' 홈경기를 레오나르도 데이로 연다고 5일 전했다.

전북은 올 시즌 특정 선수를 앞세운 데이에서 이기는 등 재미를 보고 있다. 지난 7월 10일 김보경 데이를 시작으로 김신욱, 에두가 선수 데이의 주인공이었는데 모두 이겼다. 김보경과 김신욱은 골까지 넣으며 자축했다.

이번에는 레오나르도다. 레오나르도는 현재 10골 2도움으로 팀내 득점 1위다. 오는 13일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전남전에서 좋은 기운을 뿜어 낸다는 계획이다.

레오나르도 데이에는 축구화 및 축구용품을 담을 수 있는 '레오나르도 짐쌕'을 제작했다. 전북의 엠블럼과 레오나르도의 사인이 새겨진 짐쌕은 2천개 한정 제작됐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각 출입문에서 지급된다. 또한 선수데이의 고정 아이템인 레오나르도 티켓도 제작됐다.

레오나르도는 "전북이 무패행진을 하고 있는 이유는 전주성에 많은 팬 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의 힘으로 승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전남전에서도 반드시 승리해서 29경기 무패를 달성하고 싶다. 전주성에서 만큼은 팬들에게 승리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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