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 주장 강민호가 일일 호텔리어가 된다.
롯데 구단은 강민호를 포함해 손아섭, 최준석, 황재균 등 선수 4명이 호텔리어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17일 오후 6시부터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개관 19주년 행사에 참여한다. '자이언츠 디너' 행사에 유니폼을 대신해 정장을 입고 일일 호텔리어로 잠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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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로 나서는 선수들은 디저트 셰프와 플로어 매니저 역할을 맡는다. 평소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디너 행사를 찾은 이들에게 공개한다. 선수들은 행사를 찾은 손님들을 직접 맞이하고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의 물품 자선 경매 행사도 열린다. 사인볼, 배트, 모자 등 다양한 물품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고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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