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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軍 복무중 '복면가왕' 출연 연습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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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전역 후 드라마 '엄마'로 복귀

[김양수기자] '복면가왕' 비행소년의 정체는 배우 이태성이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우리의 밤과 비행소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우리의 밤과 비행소년은 '그대안의 블루'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성은 야구선수 출신 연기자로 자리를 옮긴 14년차 배우. 지난해 7월 전역 후 드라마 '엄마'로 복귀해 관심을 모았다.

이태성은 "'복면가왕' 보면서 전역하면 출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시청률이 계속 올라서 없어지진 않겠다 싶더라"라며 "동생이 가수 성유빈이다. 자극도 받고 연기하면서 음악을 많이 접하다 보니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2라운드 곡으로 '가족사진'을 선택한 이유로 "10년간 뒷바라지 해준 가족 생각이 많이 났다. 감사한 마음 전하려 선곡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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