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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황의조-석현준, 슈틸리케호에 살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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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미얀마-라오스전 명단 발표, 윤영선-조현우 첫 발탁

[이성필기자] '슈틸리케호' 공격진의 생존 경쟁은 계속된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12일 예정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미얀마와 홈 경기, 그리고 17일 라오스와의 원정 경기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2일 발표했다.

안면 함몰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떨어져 있는 이정협(부산 아이파크)의 재승선이 불발된 가운데 지난달 대표팀에 합류했던 지동원(24, 아우크스부르크)이 살아 남았다. 석현준(24, 비토리아), 황의조(23, 성남FC)도 한 번 더 기회를 얻었다.

중앙 수비수 윤영선(27, 성남FC)이 A대표팀에 처음 발탁돼 눈길을 끈다. 또, 골키퍼 조현우(24, 대구FC)도 처음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김승규(25, 울산 현대)가 미얀마전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러 가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오는 9일 경기도 수원에서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 라오스-레바논전 축구대표팀 명단(23명)

▲골키퍼= 김승규(25, 울산 현대), 권순태(31, 전북 현대), 정성룡(30, 수원 삼성), 조현우(24, 대구FC)

▲수비수= 김진수(23, 호펜하임), 곽태휘(34, 알 힐랄), 김기희(26, 전북 현대), 김영권(25, 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24, 광저우 푸리), 박주호(28, 마인츠05), 김창수(30, 가시와 레이솔), 윤영선(성남FC)

▲미드필더= 이재성(23, 전북 현대), 기성용(26, 스완지시티), 이청용(27, 크리스탈 팰리스), 구자철(26, 아우크스부르크), 한국영(25, 카타르SC), 손흥민(23, 토트넘), 지동원(24, 아우크스부르크), 정우영(26, 빗셀 고베), 남태희(24, 레퀴야)

▲공격수= 황의조(23, 성남FC), 석현준(24, 비토리아FC)

▲예비명단= 오재석(감바 오사카), 김민우(사간 도스), 김신욱(울산 현대), 홍철(수원 삼성), 김승대(포항 스틸러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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