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출발드림팀'이 한중 합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국 심천위성TV와 손잡고 10편의 '한중드림팀'을 제작하는 것. 이를 위해 조권, 진운(2AM), 닉쿤, 찬성(2PM), 산들(B1A4), 동준(제국의 아이들), 하니(EXID), 채연, 전진(신화) 등이 한국 드림팀으로 뭉쳤다.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1507/1436941326498_1_152221.jpg)
'한중드림팀'은 23일 김포 아라뱃길 광장에서 '종합 장애물 5종경기 미녀를 구하라'로 첫 녹화에 돌입한다. 이어 24일엔 김포생활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단체전'을 펼친다.
제작진은 '출발드림팀' 전매특허인 종합장애물 5종 경기부터 깃발레이스 등 다채로운 구성과 대형 LED화면, 승자를 위한 불꽃놀이쇼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세트 제작으로 '한국 예능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10회차로 진행하는 '출발 드림팀' 한중 프로젝트는 올 하반기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창명과 이병진, 그리고 정지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한편, 1999년 첫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예능. 최근엔 태국, 필리핀, 대만 등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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