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방송인 정준하와 배우 조동혁이 학교에 간다.
JTBC는 27일 "정준하와 조동혁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양공업고등학교 편에 새로운 전학생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첫 등장은 27일 오후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5회에서 공개된다.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1412/1419648503625_1_114847.jpg)
흔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전학생'들은 해당 학교의 교복과 교과서를 전달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공업고등학교로 가는 만큼 교과서와 교복, 그리고 작업복까지 함께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와 조동혁 역시 작업복을 전달받으며 "작업복이 잘 어울릴 것 같아 공고 편에 특별히 섭외했다"는 말을 듣고 잠시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정준하는 "학창시절에 공고에 다니는 거칠어보이는 형들이 무서웠다"고 공고생활을 걱정했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포함해 다수의 출연작에서 강한 이미지를 드러냈던 조동혁도 "사실 내 안에 아줌마가 있다"며 '상남자' 이미지가 전부는 아니라고 말했다.
정준하와 조동혁의 '공고생활'의 시작은 27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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