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킹키부츠' 극찬 "이게 바로 쇼뮤지컬!'

[정명화기자] 김준수가 뮤지칼 '킹키부츠'를 관람한 후 극찬을 남겼다.

김준수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이게 바로 쇼뮤지컬이구나' 하는 공연이었다. 이제껏 뮤지컬을 보고 따로 역할이 탐났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롤라! 너 조금 탐난다"며 '킹키부츠'를 관람한 소감을 밝혀다.

김준수는 "오만석 선배님과 김무열배우님 고창석선생님의 열연.그리고 역시나가 절로 나오게 하는 우리나라 최고 여배우 정선아의 원맨쇼!"라고 적었다.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한국 공연으로 막을 올린 '킹키부츠'의 VIP데이 행사를 통해 공연을 관람한 스타들의 칭찬 세례도 이어졌다.

김우빈, 이현우, 옥주현, 유해진, 손현주, 조성하, 정려원, 심은진, 박건형, 조권 등이 공연을 관람하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일 개막한 '킹키부츠'는 객석점유율 98%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킹키부츠'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감가는 메시지, 신디 로퍼의 화려한 음악, 환상적인 퍼포먼스 등이 더해지며 연말 흥행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2015년 2월 22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