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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김선우-니퍼트, 개막전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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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넥센 밴헤켄 맞대결

[한상숙기자] LG 김선우가 친정팀 두산과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깜짝 등판한다.

김기태 LG 감독은 24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 참석해 개막전 선발 투수로 김선우를 발표했다.

2008년부터 두산에서 6시즌 동안 57승 45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했던 김선우는 지난해 방출된 뒤 LG에 입단했다.

김선우는 시범경기 2경기에 출전해 1승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이와 맞서는 두산 송일수 감독은 개막전 선발로 니퍼트를 예고했다.

29일 문학구장에서 맞붙는 SK와 넥센은 각각 김광현과 밴헤켄이 선발로 나선다. 생애 첫 개막전 선발 중책을 맡은 김광현은 "입단 이후 몸 상태가 최고로 좋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대구에서 KIA와 맞붙는 삼성은 윤성환이 선발로 나선다.

선발투수 공개를 두고 '설전'이 일기도 했다. 김시진 롯데 감독이 "선발투수는 29일에 보여드리겠다"면서 개막전 선발투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자 개막전에서 롯데와 만나는 김응용 한화 감독이 "김시진 감독이 말을 안 해서 발표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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