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강호동이 '무릎팍도사' 이후 7개월 만에 MBC에 복귀한다.
MBC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호동은 MBC 파일럿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 지었다.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1402/1388401939771_1_162400.jpg)
강호동이 준비 중인 파일럿 프로그램은 '우리 결혼했어요' '세바퀴' 등을 연출한 황교진 PD와 '라디오스타'의 황선영 작가가 손을 잡았다. 프로그램 제목, 포맷, 편성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오는 3월 말이나 4월 초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의 소속사 측은 "강호동이 프로그램 출연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촬영 시기 등은 정해진 것이 없다. 제작진과의 논의 후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그려질 것 같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지난해 8월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종영하면서 MBC에서는 볼 수 없었다. 이에 강호동이 어떤 프로그램으로 MBC에 복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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