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부산, 전북 공격수 김신영 영입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2014 시즌 기대감 올릴 것

[최용재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전북 현대 소속의 김신영을 영입했다.

부산은 이번 김신영 영입을 통해 올 시즌 상무에 입대한 이정기의 공백을 줄이고 경험 많은 공격수를 통해 팀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신영은 2007년 한양대 졸업 후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 진출했다. 이후 사간 도스를 거쳐 반포레 고후 등 일본 무대에서 5년간 활약했으며 J1리그 2경기, J2리그 134경기에 출장해 28골 15도움을 기록했다. 2012년 일본 생활을 정리한 김신영은 K리그 무대로 돌아와 전남, 전북을 거쳐 부산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186㎝의 장신인 김신영은 슈팅력과 스피드를 갖춘 뛰어난 공격수로 평가 받는다. 지난해 10월에는 전북 소속으로 부산을 상대하며 득점에 성공해 부산 팬들에게 그 능력을 입증했었다. 당시 전북은 김신영의 득점으로 부산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부산에 입단한 김신영은 "지난해 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부산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 가능성 있는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팀인 부산에서 팬들에게 기대감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부산의 윤성효 감독은 "지난 시즌 말 복귀한 양동현과 함께 김신영이라는 또 다른 스타일의 공격자원을 얻게 됐다. 추후 외국인 선수 영입까지 마무리된다면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시즌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산, 전북 공격수 김신영 영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