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윤시윤이 대한민국 상위 1% 공무원으로 변신한다.
윤시윤은 가족 로맨틱 코미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제)'(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1310/1373436659933_1_082721.jpg)
오는 12월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방송될 '총리와 나'는 '업무 100점, 육아 0점'인 총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엄마가 오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이범수-윤아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윤시윤 역시 합류를 결정지었다.
윤시윤은 극중 행정고시 차석도 계획한 총리실 최고의 엘리트 수행과장 강인호 역을맡는다. 강인호는 빛나는 두뇌에 더 빛나는 외모까지, 신이 내린 대한민국 1% 브레인. 총리 권율(이범수 분)을 든든하게 보좌하며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예정이다.
특히 50%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 '제빵왕 김탁구' 이후 3년만의 KBS 복귀라 기대가 모아진다.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윤시윤이 합류해 한 층 달달하고 훈훈한 드라마가 완성 될 것 같다"면서 "올 겨울 윤시윤이 보여줄 대한민국 상위 1% 공무원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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