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대세돌' 엑소가 말레이시아를 뜨겁게 달궜다.
엑소(EXO)는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선웨이 라군 비치(Sunway Lagoon Beach)에서 열린 '2013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에 출연해 '늑대와 미녀(Wolf)', '으르렁(Growl)', '3.6.5', 'HISTORY' 등 총 4곡의 무대를 선사, 1만 5천여명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1309/1378708205159_1_153412.jpg)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1309/1378708206479_2_153425.jpg)
2009년부터 시작된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는 매년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펼치는 MTV의 대표적인 뮤직 페스티벌로, MTV 채널을 통해 한국,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방송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엑소는 팝 가수 Robin Thicke, 힙합 그룹 Far East Movement, 말레이시아 힙합 가수 Joe Flizzow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사,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한편, 엑소는 후속곡 '으르렁'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하는 등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며 정규 1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