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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앨범 VIP 시사회 '방송국놈들 화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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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방송의 적' 제작진 깨알 재미 더해

[박재덕기자] 뮤지션 존박의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 VIP시사회에 "방송국 놈들"이 보낸 화환이 화제다.

존박의 첫 정규앨범 시사회를 축하하기 위해 존박이 출연하고 있는 Mnet '방송의 적' 제작진들이 보낸 화환이 깨알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방송의 적' 제작진들은 "방송국놈들"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며 "방송천재 당신을 응원합니다. Baby 대박"이라는 글을 함께 적어 보냈다.

이에 존박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환 옆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존박은 팬들이 보내온 1년치 분량의 치토스 과자 선물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존박은 지난 28일 오후 8시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 피놋에서 ‘멜론 프리미어 존박 VIP 시사회– INNER CHILD’를 성황리에 마쳤다. 존박은 오는 7월3일 총 11곡이 수록된 1집 앨범 'INNER CHIL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한다.

이날 '멜론 프리미어 존박 VIP 시사회'는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만나 라이브로 신곡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로 단 60명의 팬들이 초대됐다. 2년 만에 싱어송 라이터로 돌아온 존박은 자신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Baby'와 '어디있나요', 'Sipping my life' 3곡을 라이브로 직접 들려줬고, 팬들의 반응은 뜨거워다. 특히 '어디있나요', 'Sipping my life'는 존박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만나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번 VIP시사회에서 존박의 자작곡 'Too late', '그만', '지워져간다', 'IMAGINE'이 공개됐으며, 정규 1집 샘플러 영상과 타이틀곡 ‘Baby’ 뮤직비디오까지 최초 공개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존박 정규앨범은 지난 2012년 2월 미니앨범 'Knock' 이후 무려 1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존박은 이번 앨범 수록곡 5곡을 작사, 작곡했다. 이적, 이상순도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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