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식스, 아산시와 연고지 협약

[류한준기자] 러시앤캐시 드림식스가 2012-13시즌 홈 연고지를 충남 아산시로 임시 이전한다. 드림식스는 2011-12시즌까지 서울에 있는 장충체육관을 홈 코트로 사용했다. 그러나 장충체육관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당분간 사용을 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러시앤캐시 드림식스는 새로운 연고지 협약을 맺어 아산에 있는 이순신빙상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게 됐다. 러시앤캐시와 아산시의 연고지 협약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열릴 예정이다.

러시앤캐시는 당초 여자부 IBK 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가 사용하고 있는 화성 또는 성남으로 임시 연고지 이전을 추진했는데 아산시로 방향을 틀었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장충체육관을 함께 사용했던 여지부 GS 칼텍스는 LIG 손해보험의 홈 코트인 구미 박정희체육관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