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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진기록…최다 수상자는 한대화-양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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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롯데카드가 후원하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30분 서울 대치동 SETEC 제 1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프로야구 출범 3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총 34명의 후보 선수 가운데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고 올 시즌 프로야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골든글러브는 지난 해까지 총 289개가 제작됐고, 선스 129명이 수상했다. 최다 수상자는 통산 8번에 걸쳐 골든글러브를 거머쥔 한대화 한화 이글스 감독과, 양준혁 SBS 해설위원이다. 역대 최다 연속 수상은 삼성 소속으로 1997년부터 2003년까지 7년 연속 수상한 이승엽(삼성)이다.

올 시즌 후보 중에는 이병규(LG, 9번)가 개인 통산 7번째 수상을 노리고, 지명타자 부문의 홍성흔(롯데)은 외야수 부문 김현수(두산)와 함께 4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역대 최다 득표율은 2002년 삼성 소속으로 지명타자 부문을 수상한 마해영으로 유효표 272표 중 단 2표를 제외한 270표를 획득, 99.26%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2007년 외야수 부문 이종욱(두산)은 모두 350표를 얻어 역대 최다 득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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