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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임수향-성훈, 제2의 윤정희-이태곤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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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을 벗은 SBS 새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의 주인공 임수향과 성훈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기생뎐'은 '인어아가씨', '하늘이시여' 등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와 그의 남편 손문권 감독이 함께 만드는 작품이다. 현대에도 VVIP만 상대한다는 최고의 기생집 부용각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신기생뎐'은 지금까지의 임 작가의 작품이 그래왔듯 연기 경험이 없는 신인들을 작품 전면에 내세웠다.

주인공 단사란 역을 맡은 임수향은 영화 '4교시 추리영역'과 24일 첫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이 출연작의 전부다. 남자주인공 아다모 역의 성훈은 이번이 첫 작품으로, 데뷔작부터 주연을 거머쥐었다. 또다른 주인공 금라라 역의 한혜린 역시 드라마 '종합병원 2'로 이름을 알린 후 '신기생뎐' 주연을 맡았다.

임성한 작가의 요청으로 제작발표회 등도 없이 철저히 베일에 가려졌던 '신기생뎐'은 23일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첫방송된 '신기생뎐'에서 임수향과 성훈은 신선한 마스크임에도 아직 다소 어색하고 미흡한 연기로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늘 신인을 인기연기자 반열에 올려놓는 '스타 제조기' 임성한 작가의 작품인만큼 임수향과 성훈이 제 2의 윤정희와 이태곤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총 50부작으로 긴 호흡을 이어가야 하는 '신기생뎐'의 운명은 주인공인 임수향-성훈의 어깨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교적 무난한 출발을 보인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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