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의 일대기를 그린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락락락'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서 종영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락락락' 3부와 4부는 각각 5.0%와 6.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1012/129055860320_1.jpg)
특히 '락락락'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시크릿가든' KBS 1TV 대하드라마 '근초고왕' MBC '욕망의 불꽃' 등이 선점한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비교적 선전했다는 평가다.
김태원의 일대기를 그린 '락락락'의 3, 4부에서는 김태원의 대마초 구속과 두 번의 수감생활 등 파란만장한 그의 인생사가 그려졌다.
부활의 보컬이었던 이승철과 빚은 갈등과 좌절, '사랑할수록'으로 재기에 성공, 이승철과 의기투합한 '네버엔딩 스토리'의 대박과 또다시 일어난 갈등, 오해를 풀고 되찾은 우정, 아내 현주씨의 묵묵한 내조 등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부활의 숨은 이야기들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원이 카메오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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