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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MC몽 통편집에도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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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이 MC몽의 통편집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비난을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병역기피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MC몽에 대해 출연 잠정 유보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미 녹화된 부분에 대해서는 풀샷을 제외한 대부분의 분량을 통편집해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박2일' 300회 기념 및 추석 특집으로 강호동을 비롯한 멤버들이 경북 영주를 찾아 '한국의 미'를 소개했다. 멤버들은 부석사 무량수전을 찾아 복불복 게임 등을 통해 추석 차례상 차리를 법 등 우리의 옛 풍습을 배웠다.

이날 멤버들은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우리네 옛 풍습을 익히며 다양한 볼거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시청자들의 맹비난을 받고 있는 MC몽 출연은 '통편집'이라는 특단이 취해졌다. 이날 MC 몽은 전체 풀샷과 목소리로만 간간히 모습을 비췄을 뿐 대부분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하지만 병역기피에 대해 민감한 시청자들는 방송후 "또 MC몽이 나오는 것이냐", "차라리 방송을 하지말지"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반면 "최대한 편집하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는 등 옹호하는 의견도 올라 시청자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KBS 측은 "MC몽의 병역기피 의혹 사건에 대해 아직 법적인 결정이 내려지지 않아 잠정적으로 출연을 유보한다"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으며 지난 17일 녹화분 부터는 MC몽이 녹화에 참여하지 않아, 이후 부터는 5인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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