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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김혜윤과 만남 성사될까…SM "'아홉수 우리들' 검토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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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드라마 '아홉수 우리들' 출연을 검토 중이다.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조이뉴스24에 "조이가 드라마 '아홉수 우리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혜윤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인터뷰에 앞서 프로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배우 김혜윤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인터뷰에 앞서 프로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아홉수 우리들'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연애, 직장, 시험 어느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같은 이름을 가진 3명의 우리들이 서른을 코앞에 두고 '아홉수'에 걸려 녹록지 않은 인생 여정을 함께 겪고 의지하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이는 까칠하고 차가운 항공사 승무원인 차우리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김혜윤이 '아홉수 우리들' 주연 물망에 올랐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 김혜윤에게 출연 제안이 들어갔지만, 드라마 제작이 미뤄지면서 성사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김혜윤이 최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다시 제작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게 됐고, 김혜윤과 조이를 캐스팅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과연 김혜윤과 조이가 '아홉수 우리들'을 통해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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