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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모녀 재회…정영주 "'우리 솔이' 김혜윤, 기특하고 든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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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정영주와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 속 모녀관계를 뛰어넘는 현실 선후배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정영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혜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모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다.

정영주, 김혜윤 [사진=정영주 인스타그램 ]
정영주, 김혜윤 [사진=정영주 인스타그램 ]

정영주는 "#건대매체연기과 #김혜윤 #선배님"이라며 "제가 강의하는걸 보고싶다며... 엄마랑 딸 같이 점심먹고 수업에 들어와. 후배들과의 만남을 했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짧은 시간에 자극받고 간다는 우리 솔이, 기특하기 이를데 없지요"라며 "든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수많은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를 양산한 '선업튀'는 시청률을 뛰어넘은 화제성으로 '월요병 치료제'라고 불리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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