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뜨자 인도네시아가 들썩…글로벌 파워 입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지창욱이 해외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지창욱은 최근 워크샵과 팬 사인회로 인도네시아를 찾았다. 그는 일정 중 사진을 공개해 인도네시아 현지는 물론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다.

특히 지창욱이 맛집 먹거리에서 찍은 사진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고, 사진이 게시된 당일부터 팬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에 해당 가게는 지창욱이 게시한 사진을 플래카드로 제작하여 올리는 등 홍보에 나섰고, KOMPAS 등 현지 매체 취재까지 진행되기까지 했다.

지창욱의 인기와 영향력은 비단 인도네시아뿐만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나타났다. 올 초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촬영 장소, 방문한 맛집에 국내외 팬들의 방문이 끊기지 않는 것은 물론 일본 라멘집, 대만 포토스팟 등 지창욱의 발길 닿는 곳마다 화제가 됐다.

이번 지창욱의 인도네시아 방문은 관련 해시태그가 수만 개 생성되고, 인도네시아 관광청 공식 계정도 그의 소식을 게재하며 인도네시아에서의 지창욱의 큰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