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배우 남보라가 야구장을 찾는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6일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 시구자로 남보라를 초청했다"고 24일 밝혔다.
히어로즈 구단은 25일부터 27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삼성과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남보리는 이번 3연전 둘째 날 고척스카이돔 마운드 위로 오를 예정이다.
남보라는 영화 '써니',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었다.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출연하고 있다.
![배우 남보라가 오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4 KBO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키움 히어로즈]](https://image.inews24.com/v1/72eb5facc15f9e.jpg)
최근 인기를 끌고 종영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정미림 역으로 출연해 '인간 비타민'으로도 불렸다.
남보라는 구단을 통해 "2022년에 이어 이번에도 다시 시구자로 불러줘 기쁘다"며 "지난 시구 때 히어로즈의 승리를 함께했다. 이번에도 승리를 거둘 수 있게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만개한 벚꽃처럼 히어로즈 구단도 올 시즌 만개하리라 믿는다"며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