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사냥개들', 우도환x이상이 액션 통했다…글로벌 2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사냥개들'이 글로벌 2위에 올라섰다.

13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감독 김주환)은 623점을 얻어 넷플릭스 TV시리즈 부문 2위에 올랐다.

6위로 출발했던 '사냥개들'은 공개 3일 만에 2위로 급상승하며 본격 흥행을 시작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우도환이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자 '청년경찰', '사자'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았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우도환과 이상이는 복싱 선수로 변신해 탁월한 액션과 특별한 브로맨스 케미를 형성했다. 여기에 박성웅, 허준호, 이해영, 류수영, 최시원, 최영준 등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음주운전 사고' 물의를 일으킨 김새론은 최 사장(허준호 분)이 친손녀처럼 아끼는 현주 역으로 등장해 우도환, 이상이와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