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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스폰서' 한채영, 비극적 서사 엔딩…0%대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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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드라마 '스폰서'가 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스폰서'는 0.931%를 기록했다.

'스폰서'가 막을 내렸다.  [사진=빅토리콘텐츠]
'스폰서'가 막을 내렸다. [사진=빅토리콘텐츠]

1.2%로 첫 시작을 알린 '스폰서'는 1% 중반의 벽을 넘지 못하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최근엔 0.5%까지 추락하면서 0%대 시청률을 기록, 야심차게 시작한 IHQ 개국 드라마였으나 결국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욕망에 휩싸여 파국으로 치닫게 된 한채린(한채영 분)의 마지막 순간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함께 가정을 지키기로 한 현승훈(구자성 분)과 박다솜(지이수 분)을 비롯해 복수에 성공한 뒤 매몰차게 한채린을 떠난 이선우(이지훈 분)까지 각기 다른 야망을 불태우던 이들의 '극과 극' 결말은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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