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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마녀2' 캐스팅…김다미 잇는 대형 신인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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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인 배우 신시아가 '마녀2'에 캐스팅됐다.

신시아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15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신시아가 영화 '마녀2'에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식적인 라인업 발표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 정확한 배역은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마녀'의 속편인 '마녀2'가 김다미, 조민수를 비롯해 신시아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사진='마녀' 포스터]
'마녀'의 속편인 '마녀2'가 김다미, 조민수를 비롯해 신시아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사진='마녀' 포스터]

'마녀2'는 2018년 개봉해 3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마녀'의 속편으로, 전편에 이어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김다미, 조민수가 출연한다.

신시아는 아직 출연 작품이 없는 신인. '마녀'는 당시 신인이었던 김다미가 주연을 맡아 스타로 발돋움했다. '마녀2' 역시 신예 신시아를 캐스팅해 김다미를 잇는 배우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외에도 '마녀2'에는 이종석이 특별출연하며, 박은빈도 출연을 논의 중이다.

'마녀2'는 이번 달 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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