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김종민이 이효리에게 동갑내기 사모임 '79클럽'에 대해 부러운 마음을 가졌노라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로 활동 중인 이효리와 김종민이 과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종민이 이효리에게 동갑내기 사모임 '79클럽'이 부러웠다고 말했다. [사진=MBC]](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2010/1602325632578_1_192806.jpg)
환불원정대 매니저 '지섭'을 맡고 있는 김종민은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온 이효리를 위해 공항까지 마중을 나갔다. 차 안에서 김종민은 "79클럽과 같이 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효리는 "같이 놀지 그랬냐"고 답하자 김종민은 "내가 초라하게 느껴졌다. 멤버들은 다 톱스타들이고. 나는 코요태 멤버의 서브 보컬이고..."라고 말을 줄였다.
79클럽은 연예계 대표적인 사모임으로 이효리를 위시해 박경림, 성시경, 강타, 이지훈, 이수영, 안재모, 신혜성, 김동완 등이 멤버로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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