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는 인기 탤런트 수지가 맡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4차전의 시구자로 가수 겸 배우 수지를 선정했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올해초 첫 솔로앨범 'Yes? No?'를 발매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주인공(남홍주 역)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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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애국가는 뮤지컬배우이자 팝페라가수인 카이가 부른다. 카이는 현재 뮤지컬 '벤허'에서 유다 벤허 역으로 활동하며 인상적인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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