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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흥행 불패' 박혁권, '육룡이 나르샤'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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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삼한 제일검 길태미 役…드라마 인기 이끈다

[장진리기자] 배우 박혁권이 '육룡이 나르샤' 출연을 확정했다.

박혁권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24일 박혁권이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박혁권은 현 삼한 제일검으로 손꼽히는 길태미 역을 맡았다. 길태미는 이인임의 수하에서 자신만의 무술 실력으로 성장, 삼한 제일검으로 등극했지만 화려한 치장과 아름다운 장신구에 사족을 못쓰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펀치',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등 대박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작품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박혁권이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또 어떤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육룡이 나르샤'는 '뿌리깊은 나무'의 김영현-박상연 작가 콤비와 신경수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조선 건국기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몰고 다니는 작품.

한편 2015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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